내달 7일 정식 출시

▲ 넥슨이 ‘니드포스피드 엣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일렉트로닉 아츠(EA)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 GM 이병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차세대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 내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순위경기, 스피드 팀전, 꼬리잡기 모드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 ‘READY FOR SPEED’는 정식 출시 전일인 내달 6일까지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진행한 유저 전원에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지스타 2017’ 기간 중 게임을 사전에 플레이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포르쉐 카이맨 2007’ 차량과 한정 데칼(치장)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7,000명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2일에는 오프라인 유저 행사 ‘슈퍼카니발’을 진행한다. 넥슨은 ‘슈퍼카니발’ 참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 기간 중 ‘온라인 순위 레이스’ 상위 유저를 선발, ‘슈퍼카니발’ 본선 참가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저에게는 실제 차량인 ‘포드 머스탱 GT’ 또는 ‘쉐보레 카마로 SS’ 중 원하는 차량 한 대를 선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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