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O2O 등 차세대 사업 추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왼쪽), 김영섭 LG CNS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와 LG CNS(대표 김영섭)는 핀테크, O2O 등 차세대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향후 다양한 상거래 기술 솔루션 개발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사업 제휴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옴니채널 확대를 위한 B2B2C O2O 서비스, 신규 커머스모델 공동 연구개발 등 양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G마켓과 옥션에서 최대 결제 서비스로 자리 잡은 ‘스마일페이’를 LG CNS의 기술지원을 통해 다양한 외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상거래 전문 간편결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장은 “AI 기술력과 실제 적용 사례-경험을 보유한 LG CNS와 함께 압도적인 편의성에 기반해 급속도로 성장한 스마일페이를 쇼핑 전문 간편결제로 키워갈 것”며, “양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거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준배 LG CNS 미래신사업부장은 “상거래 전문 간편결제로 자리 잡은 스마일페이가 인공지능 기반 챗봇, 로봇 SW 등 미래형 기술을 보유한 LG CNS 솔루션과 만나 더욱 확장된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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