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헤플만 CEO, HBR에 ‘모든 조직에 AR 전략이 필요한 이유’ 공저

▲ 짐 헤플만 PTC CEO
[아이티데일리] PTC는 자사 짐 헤플만(Jim Heppelmann) CEO가 ‘하버즈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HBR)’ 기고문을 통해 증강현실(AR) 기술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산업 시장에 가져올 새로운 가치를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고문은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 하버드 경영 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교수와의 공저로 작성됐으며, HBR 11·12월 합본호에 ‘모든 조직에 AR 전략이 필요한 이유(Why Every Organization Needs an AR Strategy)’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기업에서 AR을 적용하기 전 마련해야 할 로드맵과 AR 기술을 비즈니스 전략 및 운영에 통합시킬 때 직면하게 되는 중요한 선택 사항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AR은 모든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로, 학습과 의사결정 및 물리적인 세상과의 소통 방식,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기업들의 경쟁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AR 기술은 폭증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해석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기술로서 새로운 역량을 발굴하는 한편, 수십억 개의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에서 생산되는 정보에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짐 헤플만 PTC CEO는 “AR은 IoT 환경에서 생성되는 풍부한 디지털 데이터와 물리적인 세계의 간극을 메워주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AR은 사람들이 디지털 세계에서 소통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