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포디플렉스와 콘텐츠 배급 계약 체결

▲ 와이제이엠게임즈가 ‘4DX VR’로 플랫폼을 확장한다.

[아이티데일리]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VR콘텐츠를 ‘CJ 포디플렉스(4DPLEX)’에 배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본 계약을 통해 자사가 퍼블리싱 하는 VR게임들을 CJ 포디플렉스가 개발한 ‘4DX VR’에 최적화시켜 배급하게 되며, 우선 ‘카트 체이서(Kart Chaser: The Boost VR)’와 ‘아크파이어(ARK FIRE) VR’을 배급할 예정이다.

‘4DX VR’은 HMD(Head Mounted Display)에서 구현되는 VR 게임이나 영상에 4DX 핵심 기술인 모션 체어 또는 모션 시뮬레이터를 접목한 문화 플랫폼이다. 4DX는 50개국 진출을 달성한 브랜드로, 4DX의 기술을 적용한 ‘4DX VR’은 단순한 VR 영상 체험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현실감과 몰입감이 특징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카트 체이서’는 나만의 드림카를 골라 13종의 트랙에서 펼치는 VR레이싱 게임으로, 랜덤 아이템과 부스트존, 드리프트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아크파이어 VR’은 우주를 배경으로 전투기를 조종해 미사일이나 기관총으로 적기를 격추하며 임무를 완수해 나가는 슈팅게임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자는 “글로벌 ‘4DX VR’사업자인 CJ포디플렉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체감형 VR게임을 배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정 플랫폼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VR콘텐츠로 VR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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