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유통망 기반으로 B2C 넘어 B2B, B2G 시장 진출 타진

▲ 최종성 뷰소닉코리아 지사장(좌),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우)

[아이티데일리]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지사장 최종성)과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뷰소닉은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돼 전 세계 125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비주얼 솔루션 전문 글로벌 브랜드다. 현재 프로젝터, 모니터, 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유통하고 있다.

주연테크는 이번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통해 3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뷰소닉의 메인스트림 프로젝터 ‘PA시리즈(SVGA, XGA, WXGA 총 7종)’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주연테크의 공급·유통망을 통해 B2C 시장뿐 아니라 B2G 공공시장 및 B2B 기업시장 진출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은 “글로벌 IT기업 뷰소닉과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은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주연테크의 전국 영업망을 통해 유수한 뷰소닉의 제품들을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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