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기념 개통행사 개최

▲ (왼쪽부터)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
구희명 SK텔레콤 대표고객, ‘아이폰 8’ 광고모델 설인아 씨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애플 ‘아이폰’시리즈의 최신작 ‘아이폰 8’을 3일 공식 출시와 함께 출시기념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문화가 있는 개통 행사’를 콘셉트로 ‘아이폰 8’ 사전예약 고객 40여 명과 광고모델 배우 ‘설인아’씨를 초청해, 사진 전시와 커피가 제공되는 카페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초청된 사전예약 고객에게 ▲‘애플 에어팟(Air Pods)’ ▲스타벅스 상품권(5만 원 상당)과 텀블러 등을 선물했다. 더불어, 사전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256GB) ▲아이패드 12.9형 모델 ▲누구 미니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KT는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 8’ 사전예약 고객 총 100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1호 고객에게는 76.8요금제 1년 지원과 ‘애플워치’ 시리즈 3 GPS를 제공했으며, 2~3호 고객에게는 ‘애플 에어팟’을 선물했다. 더불어 초청고객에게는 ‘아이폰’ 액세사리 패키지를 지급했다.

LG유플러스는 강남 직영점에서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아이폰 8’의 특장점과 ‘아이폰 8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폰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 지원 프로모션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애플 제품 사용기 공모전 ‘LG유플러스 아이폰 팬심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정된 8명을 초청해 ‘닥터드레 무선 헤드폰’을 선물했다. 더불어 이날 강남 직영점에서 ‘아이폰 8’을 개통하는 고객 22명에게 ‘애플 에어팟’을 증정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아이폰 8’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 고객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20대 고객이 전체 사전예약 고객 중 55%를 차지했으며, 특히 17세에서 24세의 신청 비율이 25%로 나타나 젊은 층에서 ‘아이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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