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 구축 지원

 
[아이티데일리] 히타치밴타라는 차세대 데이터 통합 및 분석 플랫폼 ‘펜타호 8.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펜타호 8.0’은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증진시켜 대량의 실시간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컴퓨팅 리소스를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실시간으로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은 자사 데이터로부터 더 큰 가치를 창출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할 수 있다.

또한 ▲적응형 실행 계층(adaptive execution layer)에 추가된 스파크(Spark) 기반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능 ▲빅데이터 및 IoT 환경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를 위한 카프카(Kafka) 스트림 연결 ▲하둡(Hadoop) 서비스 사용자 인증에 사용되는 녹스(Knox) 게이트웨이 추가 지원 등을 제공해 스트리밍 데이터 소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데이터 처리 리소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스케일 아웃을 위한 워커 노드(Worker nodes) ▲데이터 통합 로직을 재작성하지 않고도 워크로드에 맞는 가장 적합한 처리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적응형 실행(adaptive execution) 기능 향상 ▲아브로(Avro) 및 파케이(Parquet)와 같은 빅데이터 파일 포맷 기본 지원 등을 제공한다.

도나 피알리치(Donna Prlich) 히타치밴타라 펜타호SW담당 CPO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연결성·개방성·유동성이 강화된 데이터 환경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적인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며, “‘펜타호 8.0’은 미래의 데이터 과제들을 위한 보다 신속한 데이터 처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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