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앤서블’ 이용한 통합 설정·관리 솔루션 선봬

▲ 공현민 LG엔시스 차장이 ‘레드햇 포럼 2017 서울’에서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IT인프라 전문기업 LG엔시스는 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레드햇 포럼 2017 서울’에서 레드햇 ‘앤서블(Ansible)’을 이용한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LG엔시스의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은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반 프레임워크 ‘앤서블’을 이용한 네트워크 통합 설정·관리 솔루션으로, 폭넓고 다양한 제조사의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발표를 맡은 공현민 LG엔시스 차장은 “반복적이고 복잡한 작업을 사전 정의된 워크플로우 기반으로 프로그래밍해 실행하고, 네트워크의 잠재적 위험요소에 자동으로 대응하는 등 작업 효율과 장비의 가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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