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000시간 수명 보장, 최대 150인치 초대형화면 투사 가능, 방진 설계 갖춰

▲ 4K U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ZUHD8’

[아이티데일리] 옵토마는 DLP 칩과 XPR 기술을 채택한 4K 울트라HD(이하 UHD) 레이저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ZUHD8’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ZUHD8’은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인 UHD를 제공하는 4K UHD 프로젝터로, 램프 대신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 받는 레이저 기술을 탑재했다. 기존 4K 램프 광원 탑재 프로젝터와 비교해 약 5배에 가까운 최대 20,000시간의 긴 수명과, 첨단 레이저 다이오드 냉각 기술 기반의 쿨링 효과 및 3,300안시루멘의 고광도가 특징이다.

또한, 레이저 기술 도입으로 기존 램프 방식과는 달리 전원을 켰을 때의 반응 시간이 짧아 더 빨리 고해상도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최대 150인치 초대형화면 투사가 가능하고, 밀폐형 레이저 광원을 통한 방진 설계로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으며, 먼지 등 이물질 유입을 통한 영상 저하에 대한 우려 없이 완전한 밝기가 유지된다.

일라이 장(Eli Chang) 옵토마 이사는 “새롭게 출시한 ‘ZUHD8’은 4K UHD 프로젝터 중에서도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홈시어터용 제품으로 20,000시간의 긴 수명과 값비싼 100인치 LED TV를 대체할 수 있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며, “옵토마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한 다양한 영상 이미지 보정기능이 탑재돼 생생한 화질과 컬러감은 물론 설치도 편리,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4K 프로젝터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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