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설립 25주년…디지털 트윈 전략 및 파트너십 확대 추진

 
[아이티데일리] PTC코리아(지사장 박혜경)는 자사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 산업용 사물인터넷)’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파트너십을 확대,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PTC의 IIoT 포트폴리오는 증강현실(AR),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등을 포함해 폭넓게 구성됐으며, 특히 IoT 플랫폼 ‘씽웍스’는 사물 간 커넥티비티, 머신러닝, 증강현실, 디바이스 클라우드와의 통합을 지원하고 IoT 환경에서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돕는다.

올해 새롭게 발표된 최신 버전의 ‘씽웍스 8’은 산업용 커넥티비티,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을 위한 심층적인 클라우드 지원 등 플랫폼 자체의 기능이 강화됐으며,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고 빠르게 개발·구축·확장하기 위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또한 ‘씽웍스 스튜디오(ThingWorx Studio)’는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Microsoft HoloLens)’를 활용해 AR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텐츠 제작자들은 이를 통해 별도의 코딩 없이도 신속하게 AR 경험을 구축·배포할 수 있다.

PTC 측은 이러한 총체적인 기술 스택을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안전한 자산 연결과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혜경 PTC코리아 지사장은 “PTC는 전통적인 PLM, CAD, SLM 솔루션에 사용되는 디지털 정보와 실제 물리적인 환경의 융합을 위해 최근 몇 년간 1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해왔다”며, “PTC가 제시하는 디지털 트윈 전략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사 조직을 완비하고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PTC는 폭넓은 IIoT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40%에 달하는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