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직무별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직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 넷마블이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창의재단’과 연계해 게임에 대해 관심이 높은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에게 ‘게임산업의 특징 및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관한 특강을 듣는 것은 물론 게임 직무에 대한 실습 시간도 가지며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원하는 게임의 새로운 장비와 스킬을 기획하는 등 참가 학생들이 평소 진로를 희망했던 게임 직군을 선택해 직접 업무 퀘스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나영 넷마블 CSR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이 늘고 있다”며, “게임산업 및 진로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유익한 경험을 축적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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