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라디오, 음원 다운로드 지원

▲ LG유플러스가 5개월간 ‘애플 뮤직’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Apple Music)’을 5개월간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자사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애플 뮤직’에 가입한 고객은 5개월 간 과금 없이 ‘애플 뮤직’을 체험할 수 있다. ‘애플 뮤직’ 5개월 체험 혜택은 LG유플러스의 ‘아이폰(iPhone)’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단말은 추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고객은 ‘애플 뮤직’ 5개월 체험 이용 후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을 통해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유료로 전환하기 전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유로 이용 전환 시 월 사용료는 9,900원(VAT 포함)이다.

기존 ‘애플 뮤직’ 이용 요금은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LG 유플러스는 자사 청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통신요금과 함께 ‘애플 뮤직’ 이용 요금을 지불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애플 마켓’을 통해 고품격 음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사가 모방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혜택을 찾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 뮤직’은 세계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3천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 중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애플 뮤직’ 회원들은 수천만 곡의 방대한 음원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아이튠즈(iTunes)’ 보관함 속 음악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고 개인의 음악 취향에 맞춘 음악 전문가들의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즐길 수 있으며, ‘베스트(Beats) 1’을 포함한 다양한 라디오 채널을 청취할 수 있다. 더불어, ‘애플 뮤직’의 모든 음원은 스트리밍을 통해 듣거나 다운로드한 후 데이터 걱정 없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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