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파트너 테크시프트 2017’ 참가

▲ ‘AWS 파트너 테크시프트 2017’에서 발표하는 방인구 안랩 상무

[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권치중)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테크시프트 2017 코리아’ 행사에서 ‘안랩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AWS 파트너 테크시프트 2017’은 AWS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의사결정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기술, 사업 등을 소개하는 행사다. 행사에서 안랩은 AWS의 보안분야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기조연설에 연사로 나선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 상무는 ‘AWS와 함께 성장하는 안랩의 신규 클라우드 사업 도전’을 주제로 ‘안랩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방인구 상무는 안랩의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사업 전개 과정과 실행 노하우를 공유했다.

방인구 상무는 “안랩은 IT 변화 흐름에 맞춰 지속해서 보안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안랩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의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안랩이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는 AWS 이용 고객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네트워크 및 웹 서비스 등에 대한 보안을 안랩 침해대응(CERT) 전문인력이 원격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분석·대응)하는 서비스다. 안랩은 작년 1월 국내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AWS로부터 기술파트너 최고 등급인 ‘AWS 어드밴스 기술 파트너(Advanced Technology Partner)’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