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연·이스포츠 대회·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 ‘블리즈컨’ 로고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블리즈컨 2017(BlizzCon 2017)’을 개최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17’은 블리자드 게임 관련 새로운 소식을 비롯, 각종 행사와 이스포츠 경기, 코스튬플레이와 창작물들을 만날 수 있는 경연 대회, 그리고 밴드 ‘뮤즈(Muse)’의 폐막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이스포츠 경기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오버워치 월드컵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블리자드에게 있어 커뮤니티는 블리자드 게임의 심장과도 같으며, ‘블리즈컨’을 통해 우리의 플레이어들과 직접 만나고 우리가 함께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열정을 나눌 수 있어 즐겁다”며, “역대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블리즈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이번 주말 많은 이들을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