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연계 및 일관성 있는 데이터 관리 수행

▲ 한국수자원공사가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관리인증 유효성 3레벨을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이영덕)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의 ‘실시간수도정보시스템’이 데이터관리인증 유효성 3레벨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관리인증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구축·활용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하는 제도다. 유효성 3레벨은 전사적 연계와 통합 관점에서 일관성 있는 데이터 관리가 수행되는 단계를 의미한다.

실시간수도정보시스템의 데이터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질, 수량 등 관련 데이터 일체를 포함하며, 국민·기업 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된다.

최등호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기술처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물 관련 데이터 관리를 통해 시민들께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산업분야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I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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