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분야 진로 상담, 미래 ICT 생활상 체험, ICT 기술 특강 및 장비 견학 등 제공

▲ 청소년들이 SK텔레콤 네트워크 운용센터를 견학하고 있는 모습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청소년·대학생에게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과 ICT 기술을 쉽게 소개하는 프로그램 ‘T-테크(T-Tech)캠퍼스’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T-테크캠퍼스’는 수강생의 연령에 따라 ▲ICT 분야 진로 상담 ▲미래 ICT 생활상 체험 ▲ICT 기술 특강 및 이동통신 장비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이날 광주 우산동에 위치한 광주사옥에서 전남대 정보통신공학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ICT 기술’ 강의를 제공했으며, 이어 전국 중·고등·대학생에게도 ‘T-테크캠퍼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능시험 이후에는 고3 수험생과 중·고교생을 위한 ICT 특강도 개최할 계획이다. ICT 특강 일정 및 참여방법은 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내달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012년부터 전국 각지에 위치한 지역 본부의 주최로 학생들을 위한 이동통신 기술 소개 강좌를 열어왔으며, 향후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고려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에는 구성원들의 ICT 역량과 노하우를 미래 ICT 주역들과 공유하기 위해 ‘T-테크캠퍼스’를 기획했으며, 이동통신 분야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한 식견도 함께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강종렬 SK텔레콤 인프라부문장은 “SK텔레콤이 가지고 있는 ICT 역량·경험·노하우 등을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T-테크캠퍼스’ 프로그램을 론칭했다”며, “미래 ICT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