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관리 및 분석능력 향상

SAP코리아(대표 한의녕)는 녹십자가 SAP ERP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SAP는 IT 컨설팅 업체인 BSG와 함께 BPR(업무프로세스재설계) 및 ISP(정보전략계획)수립 , ERP 시스템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1년 동안 진행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녹십자는 매년 20% 이상 매출성장 달성을 목표로 경영활동, 상시 관리가 가능한 계획 중심적인 통합 시스템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로써 녹십자는 자산의 손익관리 및 분석 능력이 향상과 평가 기준을 확립하게 되었으며, 결산자료를 활용한 빠른 판단과 실적 데이터를 근거한 원가 절감이 가능해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녹십자는 "본격적으로 ERP 시스템을 가동하면서 전략 수립 면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녹십자는 이번 ERP 프로젝트 외에도 BI와 CRM 등의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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