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솔져’ 글로벌 버전…‘포인트 블랭크’ IP 접목

▲ 넥슨레드가 ‘포인트 블랭크: 스트라이크’를 동남아에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넥슨지티(대표 김정준)의 자회사 넥슨레드(대표 김대훤)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FPS게임 ‘포인트 블랭크: 스트라이크(Point Blank: Strike)’가 인도네시아, 대만 등 동남아시아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태국은 11월 2일 출시될 예정이다.

‘포인트 블랭크: 스트라이크’는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에 제페토(대표 김지인)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포인트 블랭크’ IP를 접목한 버전이다. ‘포인트블랭크: 스트라이크’ 동남아시아 서비스를 맡은 넥슨은 출시 후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행사를 갖고 각종 게임대회와 이벤트 등을 열어 현지 시장 공략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는 “동남아 게임시장에 알맞은 현지화와 최적화를 위해 제페토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많은 공을 들여왔다”며 “현지 이용자들의 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현지 최고 인기 IP 포인트 블랭크 고유의 게임성과 매력을 담은 업데이트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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