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산아이앤티 파트너스 데이’ 개최

 

[아이티데일리] “트래픽 분석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기술개발을 했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 트래픽 분석뿐만 아니라 ‘이프리즘 SSL VA’로 네트워크보안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국산 소프트웨어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의 선구적인 기업이 되겠다.”

25일 수산아이앤티(대표 정석현)는 ‘2017 수산아이앤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자사 신제품 ‘이프리즘(ePrism) SSL VA’과 ‘이워커(eWalker) SWG 8.5’를 소개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45개사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2017년 성과 공유와 협력사 운영 정책 ▲수산아이앤티 신규 보안제품 소개 ▲협력사대상 보안 트렌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SSL트래픽으로 인해 대두된 보안위협과 대처방안’에 관한 강연과 효율적인 SSL트래픽 관리를 위한 ‘이프리즘 SSL VA’ 제품시연도 진행돼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보안트렌드 특강에서는 ISMS, PIMS 인증 컨설팅 및 정보보호관리체계 컨설팅 업체인 F1 시큐리티의 이대호 대표는 암호화 트래픽의 양면성을 강조하며 ISMS 및 PIMS에서도 SSL 보안이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산아이앤티 1,000번째 고객과의 만남’이 진행됐으며, 최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우수 협력사로는 스마터존이 선정됐다.

정석현 수산아이앤티 대표 겸 회장은 “협력사와의 영업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협력사의 역할이 단순한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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