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규모 기업도 다양한 영상관리 기능 사용 가능해져

▲ ‘마일스톤 아커스’ VMS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넷기어 ‘레디나스’

[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마일스톤시스템즈와 제휴해 ‘마일스톤 아커스(Milestone ARCUS)’ VMS(Video Management System, 영상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자사 NAS(네트워크 스토리지)인 ‘레다나스(ReadyNAS)’ 기업용 모델에 탑재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넷기어 ‘레디나스’ 기업용 데스트톱 및 랙타입 NAS에 탑재될 ‘마일스톤 아커스’는 리눅스, 맥 OSX, 윈도우 관련 운영체제에서 실행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통합관제 소프트웨어다. 해당 VM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다수의 보안 감시 카메라를 중앙에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이번에 넷기어의 기업용 NAS 제품과 결합돼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손쉽게 비디오 영상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며 백업 및 복구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넷기어 ‘레디나스’에 탑재된 ‘마일스톤 아커스’는 최대 100대의 HD급 IP카메라 지원이 가능하며, 넷기어의 PoE 지원 스위치를 통해 멀리 떨어진 장소에도 전력 공급을 할 수 있다. 또한 원격지에서도 자동 카메라 탐지 기능, PTZ 컨트롤, 모션 탐지 기능, 실시간 모니터링 및 녹화 재생 등이 가능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다.

넷기어코리아 관계자는 “최소 2베이에서 최대 60베이의 다양한 넷기어 기업용 NAS 모델과 결함됨으로써 중소규모 기업에서도 안정적이고 독보적인 영상 감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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