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SaaS 자체구축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론칭

 
[아이티데일리] TG앤컴퍼니(대표 이홍선)는 독일 최고 수준의 가상화 개발 능력을 보유한 버츄얼레이즈(Virtualaze)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TG앤컴퍼니는 삼보컴퓨터 관계사로 이홍선 삼보컴퓨터 대표가 CEO를 맡고 있는 IT 전문기업이다. 또한 버츄얼레이즈는 2002년 독일과 터키에 본사를 두고 설립돼 영국,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각지는 물론 아랍에미리트와 대만 등 중동과 아시아까지 진출한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TG앤컴퍼니는 버츄얼레이즈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반 솔루션 ‘버추얼라이즈 유니파이(Virtualaze Unify)’ 및 ‘유니파이 플러스(Unify Plus)’를 국내 출시한다. 해당 솔루션들은 기존 IT인프라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쉽고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즉, 기업 내 모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들을 직접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기업 전용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TG앤컴퍼니 관계자는 “기업, 학교, 병원, 공공시장 론칭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망분리) 형태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해 자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리셀러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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