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3,000원, 통화·문자 기본제공에 데이터 300MB 제공

▲ 프리티 알뜰폰 요금제

[아이티데일리] 인스코비 자회사 프리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freeT)가 통화, 문자, 데이터를 기본 제공하는 ‘선불데이터선택 58.5’ 요금제 출시에 이어 통화량은 많지만 비교적 데이터 사용이 적은 선불 고객들을 위한 ‘선불데이터선택 33’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불 요금제는 미리 요금을 충전한 뒤 충전 금액 한도 내에서 사용 요금이 차감되는 방식이다. 프리텔레콤에서는 최근 자사 선불 고객들의 사용 추이를 분석한 결과 월 평균 통화 300분 이상(충전액 3만 원 가량)을 사용하는 점을 토대로, ‘선불데이터선택33’ 요금제는 월 33,000원에 ▲통화와 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300MB 추가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선불데이터플러스 11G’(통화·문자·데이터 기본제공, 국제전화 일 20분 제공) 등 다양한 선불 가입자들의 사용 패턴에 맞춰 선불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텔레콤 측은 “통신3사 구분 없이 쓰던 폰 그대로 유심만 교체하면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저 선불요금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이나 여행객과 같은 국내 단기 체류자는 물론, 세컨드 폰이 필요한 직장인, 수신을 주로 하는 부모님이나 초등학생 자녀 등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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