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 빅데이터 시스템·인프라 구축, 분석·시각화 솔루션도 공급 예정

 
[아이티데일리]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은 한국신용정보원의 ‘신용정보 빅데이터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9개월간 진행될 이 사업에서 데이타솔루션은 신용정보원에 집중된 신용정보를 각종 통계 작성 및 분석 업무에 적합하도록 구조화하고, 각 신용정보를 융합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데이터웨어하우스(DW) 통합 구축 및 정보계 마이그레이션을 병행하며,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도 공급할 예정이다.

데이타솔루션 측은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사업관리를 철저히 수행해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금융권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데이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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