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권 이전형 통합보안시스템 제공

 

[아이티데일리] 닷네임코리아(대표 강희승)가 랜섬웨어 예방과 백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소유권 이전형 기업용 단독 서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랜섬웨어 사고들로 인해 이에 대한 대비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의 보안 상태가 매우 부실한 상황이다. 보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에만 랜섬웨어로 인해 13만 명 이상이 피해를 봤고, 비용으로 환산한다면 비트코인 기준으로 1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랜섬웨어는 무한대에 가까운 변형된 코드를 생산해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원천 방어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공격에서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기적인 백업이며, 강력한 안티랜섬웨어와 방화벽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뿐이다.

닷네임코리아는 이러한 상황에서 랜섬웨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보다 근본적으로 위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통합보안시스템을 갖춘 소유권 이전형 기업용 단독 서버를 공급한다.

닷네임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소유권 이전형 기업용 단독 서버는 ‘가드락(GuardRock)’ UTM 방화벽과 ‘엔드라이브(Ndrive)’ 디스크백업, ‘멀웨어바이트(MalwareBytes)’ 안티멀웨어 및 안티랜섬웨어 프로그램이 탑재돼 다방면으로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방화벽 및 백업서버는 월 이용료 없이 평생 무료로 이용 가능한 소유권 이전형 서버 솔루션이다. 랜섬웨어에 걸려도 감염 전 상태로 백업 복원이 가능하며, ‘가드락’의 UTM 통합보안방화벽과 ‘멀웨어바이트’의 검증된 안티랜섬웨어/멀웨어로 바이러스와 해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단 10분 이내로 디스크 전체를 초고속으로 실시간 백업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기업용 웹메일과 메신저와 같은 기업솔루션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는 “해당 서버는 각각의 기업들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탑재된 기능들은 이미 유수 글로벌 기업들에 의해 검증된 솔루션”이라며, “랜섬웨어와 같은 위협에 거의 완벽하게 대비가 가능하고, 서버 비용만 지급하면 평생 무료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성능과 경제성 모두 만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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