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아카데미 통해 IT교육 및 SW멤버십 지원

▲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가운데 왼쪽),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가운데 오른쪽)

[아이티데일리] 한국오라클이 인하대학교와 첨단 디지털 캠퍼스 구축 및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오라클과 인하대학교는 산학공동연구 및 IT 교육 인프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실행할 계획이다. 한국오라클은 오라클 아카데미(Oracle Academy)를 통해 인하대 교수와 학생들에게 IT 교육 관련 커리큘럼, 온라인 콘텐츠, 교육에 필요한 SW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을 제공하며, 인하대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인턴십 제도 및 현장학습 등을 운영한다.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은 “2015년 취임 이후 공부 잘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을 만들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디지털 캠퍼스를 구축, 학사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IT 교육 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SW 기술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직원들을 멘토로 선정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능력이 무엇인지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 및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