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 분석 결과 공개

▲ 모바일 홈쇼핑 방송 알람 분석 결과

[아이티데일리] 올해 3분기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가 설정한 방송알람 3개 중 1개는 ‘패션 잡화’ 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올해 3분기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설정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방송 알람 설정을 분석한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16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방송 알람 설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패션잡화’ 방송 알람 설정이 49만8212 건으로 전체 29.6%를 차지했다.

‘홈쇼핑모아’의 방송 알람은 이용자가 관심 있는 홈쇼핑 방송을 통합 편성표로 확인하고 해당 상품의 방송 시간에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올해 3분기에는 ‘패션잡화’와 ‘식품’의 방송 알람 설정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1.6%, 11.1% 증가했다.

식품 카테고리 알람 설정 건수는 총 298,376건으로 전체 17.7%를 차지해 패션잡화 다음으로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가 가장 관심 있는 상품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화장품(295,537건)과 생활주방(294,719건) 방송이 작년 대비 알람 설정수가 하락하며 뒤를 이었고, 디지털·가전은 소폭 증가한 220,238건을 기록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23일까지 현대홈쇼핑과 함께 ‘모아위크’를 진행한다. ‘모아위크’ 기같동안 ‘홈쇼핑모아’ 앱으로 현대홈쇼핑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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