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IT협력포럼 개최, 베트남 FPT와 협력기회 모색

 
[아이티데일리]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강진모)는 국내 IT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ICT 시장개척단’을 18일과 19일 양일간 파견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안랩, 소키라, 아이맥스소프트, 이글로벌시스템, 투비스마트 등 7개사가 참가한 ‘베트남 ICT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협력 포럼과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베트남 최대 ICT기업인 FPT를 방문해 우리기업들의 우수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FPT에서 적극 투자 중인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IT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베트남인터넷협회 및 베트남소프트웨어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 국내 IT서비스기업의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의 지원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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