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테라플롭스 GPU와 12GB 메모리 탑재…기존 대비 40% 성능 강화

▲ ‘엑스박스 원 엑스’

[아이티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엑스박스 원 엑스(Xbox One X)’를 11월 7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박스 원 엑스’는 6테라플롭스 GPU와 12GB의 메모리를 탑재해 높은 스펙을 갖췄으며, 기존 콘솔기기 대비 40%의 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매끄러운 프레임 속도와 빠른 로딩으로 뛰어난 그래픽을 제공하며,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아울러 블루레이 엑스(Blu-ray X) 및 스트리밍 콘텐츠용 4K UHD, 게임 및 비디오용 HDR,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4K 엔터테인먼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엑스박스 원 엑스’는 ‘엑스박스 원(Xbox One)’ 및 ‘엑스박스 원 에스(Xbox One S)’와 함께 엑스박스 원 제품군에 추가되며, 모든 ‘엑스박스 원’ 게임과 액세서리가 호환된다.

‘엑스박스 원 엑스’ 및 한정판 ‘엑스박스 원 엑스 프로젝트 스콜피오 에디션(Xbox One X: Project Scorpio Edition)’은 예상 소비자가 578,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영등포, 죽전, 고양) ▲하이마트(잠실, 월드타워), ▲홈플러스(합정) ▲11번가 ▲옥션 ▲지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예약구매자 중 현장 수령 고객에 대해 별도의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