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스피드’ 무선 기술 적용

▲ 로지텍 무선 게이밍 키보드 ‘G613’과 무선 게이밍 마우스 ‘G603’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차세대 무선 게이밍 기어 2종, ‘로지텍 G603 라이트스피드 무선 게이밍 마우스(Logitech G603 LIGHTSPEED Wireless Gaming Mouse)’와 ‘G613 라이트스피드 무선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Logitech G613 LIGHTSPEED Wireless Mechanical Gaming Keyboard)’를 16일 출시했다.

두 기기 모두 라이트스피드 무선 기술이 적용됐으며, 게이밍 마우스 ‘G603’는 로지텍 ‘G 시리즈’의 광센서 ‘히어로(HERO)’,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613’는 기계식 스위치가 적용됐다.

전력 효율을 높인 센서 ‘히어로’가 장착된 로지텍 ‘G603’은 고성능 중심의 HI모드 또는 저전력 일반 모드인 LO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HI모드로 설정할 경우 히어로 센서의 최대 성능을 발휘해 최대 500시간 동안의 연속사용이 가능하고 LO모드로 설정할 경우 AA건전지 2개로 최대 18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G613’ 1ms의 보고율을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다양한 디바이스 연결을 위한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이 키보드는 AA건전지 2개로 최대 1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 좌측에 6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G’키가 있어 사용자 지정 매크로와 원하는 단축키를 할당해 사용할 수 있다.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로지텍의 라이트스피드 제품으로 게이머들은 불편한 선 없이 무선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다”며, “새로운 히어로 광센서를 탑재한 ‘G603’과 무선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613’은 게이밍 제품에 무선 성능을 강화하겠다는 로지텍의 의지를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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