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 공급기업 선정…내년 11월 말까지 신청 가능

▲ 뉴스젤리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

[아이티데일리] 뉴스젤리(대표 정병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DAISY)’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은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의 IT 정보화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내 기업이 ‘데이지’를 도입할 경우 정부에서 70%의 비용을 지원하며, 나머지 30%는 뉴스젤리 측에서 자체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무상으로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를 활용할 수 있다.

‘데이지’는 기관 및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자동 추출 및 정제, 시각화 유형 추천, 대시보드 구성 등의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해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성능을 입증하고 서울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 25개 기관에 도입됐다.

뉴스젤리 관계자는 “‘데이지’의 시각화 기술은 신규 서비스 발굴 등을 위해 기업 데이터 속의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11월 말까지 진행되므로 많은 기업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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