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공장 및 장비, 빌딩 등서 구동 가능한 ‘에코스트럭처’ 신제품 및 솔루션 소개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19일 ‘이노베이션 서밋: 빌딩, 파워, 머신’ 행사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오는 1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빌딩, 파워, 머신(Innovation Summit: Building, Power, Machine)’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슈나이더일렉트릭만의 혁신적 기술을 공유 하고 에너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회사 기술력의 집약체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체험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을 대표하는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는 사물인터넷(IoT) 지원 및 상호 운영이 가능하며, 모든 단계에서의 혁신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또한 안정성, 신뢰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 및 연결성에 대한 향상된 가치를 제공하며 IoT, 이동성, 감지, 클라우드, 분석 및 사이버 보안 분야에 발전된 기술력을 제공한다.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배전 시스템의 모든 측면을 개선해주는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 ▲산업 자동화 분야에 전례 없는 가능성을 제공하는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 ▲스마트 빌딩 시스템 구축을 열어주는 ‘에코스트럭처 빌딩(EcoStruxure Building)’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행사에서는 박종식 슈나이더일렉트릭 본부장과 채교문 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17개의 세미나 세션이 진행된다. ‘에코스트럭처 빌딩 &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Building & EcoStruxure Power)’ 트랙에서는 실시간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에코스트럭처 엣지 컨트롤(EcoStruxure Edge Control)’ 및 ‘파워 퀄리티(Power Quality)’ 제품 소개, 빌딩 프로젝트를 위한 혁신적인 고압 배전반, 사물 인터넷 및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에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켜주는 냉각시스템 솔루션, 성공적 국내 비즈니스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 트랙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실시간 증강현실(AR) 모니터링 솔루션, 혁신적 스마트 모터스타팅 솔루션, IEC 및 UL 기준에 따른 컨트롤 패널 및 차단기 신제품 소개, 국내외 성공사례 등을 발표한다. 특히 스마트 패널(Smart Panel), 홀인원(Hole in One), ‘비지오(Vijeo) 360’ 등의 데모 시연을 진행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경쟁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에코스트럭처’는 전사적 차원에서 산업용 사물 인터넷에 대한 전문성과 4차 산업혁명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반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제시됐다”면서,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에서 빌딩, 데이터센터, 공장 및 전력망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구동 가능한 ‘에코스트럭처’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를 위한 비전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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