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커넥티드카 시장서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경쟁력 제고”

 
[아이티데일리]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자사 팟캐스트 앱 ‘팟티(PODTY)’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동시 지원, 커넥티드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NHN벅스는 급성장 중인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경쟁력을 선도하고, 주로 이동 중 오디오 콘텐츠를 소비하는 많은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팟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대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NHN벅스의 음악 서비스 ‘벅스’ 또한 국내 개발 앱 최초로 2015년 7월부터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 바 있다.

이용자는 애플 카플레이 화면에서 ‘팟티’ 앱을 터치해 ▲개인 계정별로 팟캐스트 방송을 정리해둔 ‘MY 플레이리스트’ ▲방송을 추천해주는 ‘팟티 초이스’ ▲인기방송 순위를 보여주는 ‘팟티 차트’ ▲즐겨찾기 한 방송의 신규 에피소드를 알려주는 ‘새로운 에피소드’ 메뉴 등을 연동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오토의 경우 한국 서비스를 개시하는 시점부터 즉시 활용 가능하다.

NHN벅스 측은 “기술의 발전 속에 오디오 콘텐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NHN벅스의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팟티’의 플랫폼 확장 및 서비스 고도화를 이루고,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