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인치 화면, 200만 화소 카메라, FM 라디오 등 탑재

▲ 비즈인사이트의 3G폴더폰 ‘플러스폰’

[아이티데일리] 비즈인사이트가 3G폴더폰 ‘플러스폰(PLUS폰, TO-B28S01)’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러스폰’은 통화, 메시지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모든 3G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처폰 선호도가 높은 중·장년층에 맞춰 FM 라디오, 천지인 키패드 등 기능을 탑재했다.

넉넉한 사이즈의 키패드를 적용해 문자 입력 시 오탈자를 줄 일 수 있으며, 폴더폰 기준 2.8인치의 대화면으로 문자나 사진,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에 편리한 분리형 배터리 형태로 제조됐으며, 1,000mAh 탈착식 배터리 2개를 제공해 통화대기 26일, 연속통화 360분이 가능하다. 무게는 105g이다.

디자인 역시 기본에 충실했다. 114 X 56 X 17mm의 콤팩트한 사이즈에 블랙&실버의 컬러감을 더해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플러스폰’은 통신사 관계 없이 모든 3G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우체국과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비즈인사이트 관계자는 “통화, 메시지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한 3G 피처폰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플러스폰’을 출시했다”며, “플랫형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시니어 층이나 폴더폰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려는 레트로 감성의 젊은 층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인사이트는 금융사와 통신사 부가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회사로서, 지난 4월 휴대폰 수리비 보상보험을 포함한 통신사 멤버십 서비스 ‘알뜰 폰케어’를 론칭한 바 있다. 또한 추후 휴대폰 관련 비즈니스를 다방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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