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스퀘어5’ 및 웹 표준 기술력 활용…공인인증서·앱 설치 필요 없는 서비스 제공

▲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HTML5 웹 표준을 적용한 신한은행 모바일 브랜치 웹 구축을 완료했다.

[아이티데일리]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브랜치 웹 ‘신한 통(通)’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통’은 HTML5 웹 표준으로 구축돼 공인인증서나 앱 설치가 필요 없는 간편 뱅킹 플랫폼으로, 단순하고 직관적인 프로세스와 고객 경험을 중시한 UI·UX로 대출신청, 통장 신규 개설, 예금 적금 가입, 카드 신청, 톡 상담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실명 자동화로 고객 편의성을 확보하고 쉽고 빠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채널과 대면 채널의 연계로 상호 소통이 가능한 멀티 채널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모바일 영업점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스퀘어5’를 활용해 신한은행의 개인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은행권의 다양한 웹 표준 UI·UX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웹스퀘어5’와 웹 표준 전문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최근 국내 주요 금융권 대내외 시스템의 웹 표준 환경 구축 프로젝트에 ‘웹스퀘어5’를 비롯한 다양한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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