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 지원, 실시간 분석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

 
[아이티데일리] 맵알(한국지사장 이진구)은 최근 뉴욕에서 열린 스트라타 데이터 컨퍼런스(Strata Data Conference)에서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맵알-DB(MapR-Database)’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맵알 단일 데이터 플랫폼의 일부인 ‘맵알-DB’는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능형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운영, 맥락 기반(contextual)의 유저 경험(UX)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데이터 모델을 지원하며, 운영 및 분석을 통합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면서도 낮은 지연율(latencies)과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새로워진 ‘맵알-DB’는 네이티브 세컨더리 인텍스(native secondary indexes)를 통한 강력한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며, ‘오픈 JSON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OJAI) 2.0’ API와 스마트 쿼리 실행을 통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강점을 가진다.

또한 ‘네이티브 스파크(Spark)’ 및 ‘하이브(Hive)’와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실시간 프로세싱 및 머신러닝, 글로벌 변경 데이터를 수집하는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아눕 다와(Anoop Dawar) 맵알 제품관리부문 부사장은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싱글 뷰(single view) 마련, IoT 활용, 핵심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 등이 가능해졌다”며, “단일 플랫폼의 일부인 ‘맵알-DB’를 통해 운영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맥락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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