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LGA 1151 소켓·Z370 칩셋 기반 4개 라인업으로 구성

▲ ‘에이수스 300시리즈 메인보드’4개의 라인업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이하 ASUS)가 인텔에서 새롭게 출시한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커피레이크’)를 지원하는 새로운 300 시리즈 메인보드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인텔의 Z370 칩셋을 기반으로 ‘에이수스 300시리즈 메인보드’ 제품들은 사용자 요구에 맞춰 4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어떠한 사용 환경에도 균형 잡힌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프라임(PRIME) 시리즈’ 2종, 게이밍과 오버클러킹 등 고사양 컴퓨팅에서 성능을 발휘하는 ‘ROG 맥시머스(MAXIMUS) 시리즈’ 5종, ROG 시리즈의 게이밍 DNA를 이식한 ‘ROG 스트릭스(STRIX) 시리즈’ 6종, 그리고 메인스트림 게이밍 전용 플랫폼으로 디자인된 ‘TUF 게이밍(GAMING) 시리즈’ 2종을 포함, 총 4개 라인업 15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에이수스가 새롭게 선보인 ‘에이수스 300 시리즈 메인보드’들은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시스템 최적화 솔루션인 ‘5웨이 옵티미제이션(5-Way Optimization)’을 통해 시스템 모니터링, 쿨링 최적화, 오버클러킹 설정 등을 통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에이수스는 향상된 인텔 프로세서의 성능과 기능을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프로세서의 베이스 클럭을 끌어올리는 ‘프로클럭 테크놀로지(PRO-Clock Technology)’, 메모리 오버클럭 효율 향상을 위한 ‘3세대 티토폴로지(T-Topology)’, 메모리에 전송되는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옵티멤(OptiMem)’ 등의 기술들을 지원한다.

또한, RGB 제어 기술인 ‘아우라(AURA) RGB’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적색/녹색/청색 컬러 영역의 명도와 채도를 상세하게 설정 가능하며 온도에 따라 컬러 변화를 설정할 수 있는 ‘템퍼레쳐(Temperature)’ 모드를 추가했다.

에이수스코리아는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동시에 출시되는 ‘300 시리즈 메인보드’에 대해 확장된 시장 규모에 대응하고, 더 나은 고객 지원을 위해 총 4개의 국내 공식 유통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한다.

에이수스 300시리즈 메인보드 제품의 A/S 및 가격 관련 정보는 에이수스 메인보드 국내 공식 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 아이보라, 코잇 및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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