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항해 MMORPG…모두투어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 라인콩코리아가 ‘대항해의길’을 18일 정식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라인콩코리아(대표 왕펑)는 넷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을 오는 18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항해의길’은 풀 3D로 구현된 오픈 필드에서 배를 조종하며 항해와 탐험을 즐길 수 있는 항해 MMORPG이다. 역사적 인물들이 항해사로 등장하고, 실제 지도를 보고 항구 도시들을 찾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시대적 특징이 반영됐다.

이용자들은 ‘하이르 알 딘’, ‘마젤란’ 등의 역사적 인물들을 항해사로 임명해 해적이나 다른 이용자들과 싸우는 전투 콘텐츠와 도시의 교역품을 사들이고 다른 도시에서 판매해 차익으로 수익을 내는 교역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날씨 및 시간 변화, 그래픽, 다양한 콘텐츠들을 장점으로,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선박들을 운영하면서 더 높은 작위의 함장이 되어가는 성장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라인콩코리아는 정식 출시와 함께 모두투어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오키나와·대만 크루즈’, ‘마카오 여행’ 등 총 1,500만 원 상당의 이벤트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항해의길’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1천만 은화, 2만 금화, 구매계약서 3종 등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페이지 내에서 대항해 퀴즈, 공식 카페 이벤트 등을 통해서 치킨 세트, 문화상품권,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대항해의길’ 광고 시청을 공식 카페에 인증하거나 블라인드 처리된 시네마틱 영상과 캐릭터 소개 등장인물을 맞춘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박미란 라인콩코리아 지사장은 “다음 주 대항해의길이 정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라며, “앞서 진행했던 CBT에서 많은 호응을 받아 더욱 기쁘며, 정식 출시 후에도 호평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콘텐츠를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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