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서 관리·보안 최적화 플랫폼

▲ 파수닷컴이 가트너 심포지엄에 부스를 설치하고 ‘랩소디’를 소개했다.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가트너 심포지엄(Gartner Symposium)/ITxpo 2017’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랩소디(Wrapsody)’를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행사에서 파수닷컴은 디지털 변혁의 핵심 축들 중 하나로 디지털 문서 관리와 보안에 최적화된 플랫폼인 ‘랩소디’를 소개했으며,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기업과 상담을 진행했다.

‘랩소디’는 PC, 서버, 이메일, 모바일 기기 등에 흩어져 있는 문서들을 통합 관리하는 전사 차원의 문서 및 보안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문서 공유 및 버전 관리로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모든 중요 자산들을 문서 생성시점부터 보호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랩소디 소개 세션에서 ‘IoT가 모든 디바이스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술이라면 랩소디는 기업의 주요 자산인 디지털 문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솔루션’이라는 은유를 통해 전세계에서 참석한 CIO들에게 랩소디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었다”며, “금년도 행사를 통해 랩소디가 주요 디지털 플랫폼 중의 하나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트너 심포지엄/ITxpo 2017’은 전세계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IT임원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로, 지난 1일부터 5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가트너는 “환멸의 저점(Trough of Disillusionment) 상태에 빠져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조기에 완성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가치를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디지털 재능(Digital Dexterity)’, API나 AI 등의 ‘네트워크 효과 관련 기술(Network Effect Technologies)’, 그리고 ‘산업화된 디지털 플랫폼(Industrialized Digital Platform)’ 세가지 가속화 축을 중심으로 디지털화의 속도를 높여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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