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IT환경에 적용 가능한 OSMU ‘넥사크로플랫폼 17’ 공개

▲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가 그랜드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이홍구, 조상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간 공유와 비즈니스의 확장, 연결된 사용자 경험을 주제로 ‘더 이노베이터: 넥사크로18(The Innovator: Nexacro17)’ 그랜드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장과 변재일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 4차 산업혁명 관련 지식인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AI, 사람, 인터페이스 그리고 미래’의 저자 문재승 IT칼럼니스트와 김동규 보쉬앤지멘스 디자인총괄 센터장이 현재와 미래의 IT 산업과 사용자경험 등에 대해 다뤘다. 투비소프트 신사업 분야인 IoT와 핀테크를 주제로 한 조문옥 투비소프트 핀테크성장사업본부장의 강연, 영상 인식과 간편 결제 기술을 활용한 ‘커넥티드 카 기반 커머스 솔루션’ 데모 전시 등도 진행됐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는 개최 인사말을 통해 “세계 수준의 제품과 기술력을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토종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핀테크, IoT 등 신사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해 기업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투비소프트는 이번 세미나에서 웹과 네이티브 환경, 스크린과 플랫폼을 뛰어넘어 모든 IT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리얼 OSMU(Real One Source Multi Use)’를 구현한 ‘넥사크로플랫폼 17(Nexacro Platform 17)’을 공개했다.

‘넥사크로플랫폼 17’은 초연결 시대로 대변되는 현재의 IT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대용량 데이터 등 처리 속도 향상 ▲컴포넌트 생성 구조에서 성능 저하 요인 제거 ▲소스 최적화 및 강력한 디버깅 기능 제공 ▲맥 전용 브라우저 신규 지원 ▲컴포넌트 구조 개선 ▲20여 개 디바이스 API 기본 제공 ▲차트, 위젯 등 시각적 효과 극대화 등을 구현했다.

송화준 투비소프트 연구소장은 “4,000여 건의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어떤 사용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며, “‘넥사크로플랫폼 17’은 하나의 도구와 소스로 웹과 네이티브 환경 모두에 원활히 적용할 수 있는 리얼 OSMU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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