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스토어’ 제공 혜택과 야놀자 지원 서비스 공유

▲ 이수진 야놀자 대표(왼쪽),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야놀자(대표 이수진)와 SK엠앤서비스(대표 김두현)가 소상공인 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지난 26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엠앤서비스 상생플랫폼 ‘행복스토어’의 제공 혜택과 야놀자의 지원 서비스를 공유하기로 했다. SK엠앤서비스는 4만여 개 야놀자 제휴점에 통신, 렌탈, 건강검진, 종업원 급여·근태관리 등 복지혜택 및 경영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야놀자는 ‘행복스토어’의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숙박상품 및 출장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확대하고, 파트너와 함께 상생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사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이번 제휴는 양사가 평소 추구하는 경영 철학과 비전이 일치한 것으로,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산업 생태계 개선은 물론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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