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 모범사례 및 인사이트 공유…‘앤서블’ 업데이트 등 소개

▲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 서울’ 행사 전경

[아이티데일리] 레드햇은 지난 26일 역삼 GS타워에서 개최한 ‘앤서블 오토메이트 서울(Ansible Automates Seoul)’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로드쇼인 ‘앤서블 오토메이트 서울’은 하루 동안 진행된 단일 트랙 컨퍼런스로, ‘앤서블(Ansible)’ 전문가와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동화 솔루션 ‘앤서블’을 소개하고 IT자동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앤서블’은 IT환경 관리를 위한 오픈소스 자동화 기술로 도입, 사용, 이해가 쉽도록 설계됐다. 특히 약 3,000명의 컨트리뷰터(Contributor)와 32,000개 이상의 ‘업스트림 프로젝트’의 기여를 확보, 전 세계 다양한 산업으로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며 각광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레드햇 임원진, 고객 및 파트너를 비롯해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 IT운영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시스템 관리자, 개발자, 보안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 240명 이상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앤서블 전문가 및 업계 리더들이 ‘앤서블’ IT자동화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모범 사례 및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저스틴 네이머스(Junstin Nemmers) 레드햇 앤서블 총괄은 ‘자동화의 현황(State of Automation)’을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하며 자동화와 간소화가 제공하는 이점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앤서블 엔진에서 앤서블 타워로의 진화(Moving from Ansible Engine to Ansible Tower)’, ‘앤서블 제품 소개 및 로드맵’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세션을 통해 IT자동화 기술 도입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 밖에 레드햇은 컨퍼런스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레드햇 앤서블 엔진(Red Hat Ansible Engine)’ ▲특정 네트워크 플랫폼 모듈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을 포함하는 ‘레드햇 앤세블 엔진 네트워킹 애드온(Red Hat Ansible Engine Networking Add-on)’ ▲엔터프라이즈 앤서블 자동화 관리 플랫폼 최신버전 ‘레드햇 앤서블 타워 3.2(Red Hat Ansible Tower 3.2)’ 등 최근의 앤서블 제품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지사장은 “자동화가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레드햇은 앞으로 레드햇의 제품 포트폴리오을 더욱 확대하고 ‘앤서블’과의 통합을 이어가며 고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데 필수적인 ‘엔터프라이즈 레디’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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