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만 원대에 음성/문자/안심데이터 제공

▲ U+알뜰모바일이‘청소년 맘(MOM)편히 요금제’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U+알뜰모바일(미디어로그 대표 이용재)은 음성과 문자를 기본제공하고, 데이터 기본제공량(월 750MB)을 소진한 이후에도 웹 서핑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속도(400kbps)로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맘(MOM)편히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맘편히 요금제’는 일반요금제 및 유심요금제(소유하고 있던 단말기를 활용, 새로운 유심칩으로 교체해 가입하는 방식) 2종이며 유심요금제의 경우 24개월 약정 시 2만 원 초반대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청소년 요금제는 음성/문자를 기본제공하지 않거나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는 차단이 돼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인터넷 검색, SNS 등을 사용하기 위해 추가 충전하게 되고 결국 높은 납부금액을 부담했다.

반면, U+알뜰모바일의 ‘청소년 맘편히 요금제’는 데이터 기본제공량 소진 후에도 적정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데이터 차단이나 요금폭탄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 음성/문자를 기본제공해 언제든지 자녀와 연락을 유지할 수 있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요금제 기획 단계에서 실제 부모님과 청소년 자녀 고객들을 모시고 의견을 청취했다”며, “학부모이자 통신비를 부담하는 입장인 부모님은 ‘게임, 유해물로 인한 데이터 과다사용과 이에 따른 요금폭탄’을 실 사용자인 청소년 고객들은 ‘충분하지 않은 데이터, 데이터 차단으로 인한 불편’ 등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고, U+알뜰모바일은 이러한 부모님과 청소년 고객의 실제적 니즈를 반영해 ‘청소년 맘편히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청소년 맘(MOM)편히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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