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 소개
나무기술이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에서 소개한 ‘칵테일’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변경 없이 단기간에 설치는 물론 테스트가 가능해 시스템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특히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사내 클라우드 도입에 최적화된 제품인 ‘칵테일 스마트’는 특화된 템플릿 기능을 통해 베어 메탈 인프라와 가상 인프라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칵테일은 특화된 가상화 기술로 기존 가상화보다 효율성이 높아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필요시 기존 또는 유휴 장비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공공기관이나 중소기업에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서버나 장비들을 활용해 저비용으로 짧은 시간 내 클라우드를 구축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는 '2017 ITU 텔레콤 월드'와 연계해 개최된 행사로 국내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업 42개사가 총출동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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