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태스크 관리 서비스 출시 1개월 만에 거둔 성과

▲ 프로젝트·태스크 관리 서비스 ‘플랜그램’이 론칭 1개월만에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스타트업 플랜그램은 자사 프로젝트 및 태스크 관리 서비스 ‘플랜그램’을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은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IT 정보화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홍보 및 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1,100개 이상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신규 보급을 목표로 2018년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플랜그램’은 기존 기업용 SNS와 작업관리 앱을 보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태스크 카드’ 중심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 사업 서비스 공급 기업 선정은 출시 1개월 만이다. ‘플랜그램’을 이용하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70%까지 정부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강휘 플랜그램 대표는 “현재 600개 팀이 이용하고 있을 만큼 ‘플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B2B 시장 외에도 여러 대학들과도 손잡고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이용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며, “해외 파트너 사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이트라벨 비즈니스도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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