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IoT 서포터즈는 PTC 공인 기술 전문가들의 1:1 멘토링을 통해 최신 기술 및 노하우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설계를 위한 CAD 신제품 ‘크레오 4.0(Creo 4.0)’과 사물인터넷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사용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블로그, 페이스북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마케팅 컨텐츠 제작 및 브랜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비와 관련 물품이 지원되며, PTC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팀을 선정해 순위별 차등 포상이 이루어지며, 개인 우수 활동 멤버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이루어진다.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이 주어지며, 이중 활동 우수자에게는 입사 지원용 추천서가 제공된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차세대 CAD 설계 및 IoT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전해 보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엔지니어링 관련 전공자에게는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신청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로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11월부터 8주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AR 경험을 IoT 플랫폼과 어떻게 연동시켜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하고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박혜경 PTC코리아 지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 된 인재 육성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 나가고자 한다”며,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가 준비된 학생이라면 누구든 도전하여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술들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