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보호 기능과 위협 인텔리전스로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아이티데일리] 파이어아이(한국지사장 전수홍)는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4.0(FireEye Endpoint 4.0)’ 상용화 버전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최신 버전은 위협에 대한 보호 및 대응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통합 위협 탐지‧방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이어아이는 다수의 탐지 기술과 위협 인텔리전스를 엔드포인트 솔루션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가능한 한 많은 수의 위협을 제어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격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보호 기능을 향상시키고 위협의 조직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한다.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보호 제품은 전세계의 공격에 대한 연간 200,000시간 이상의 조사 내용 및 공격자‧공격 방법에 대한 파이어아이 컨설턴트의 최신정보를 포함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파이어아이의 제품은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포괄적인 엔드포인트 보호를 지원한다.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4.0’은 ▲위협 인텔리전스 업데이트 ▲통합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엔진 ▲행위 기반의 익스플로잇 분석 엔진을 통한 지능형 위협 탐지 및 차단 ▲머신 러닝 활용한 위협대응 및 공격에 대한 탐지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가상 환경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다.

그레디 서머스(Grady Summers) 파이어아이 CTO는 “엔드포인트 보호 솔루션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역량은 공격 감지 및 방지 기능, 악의적 활동에 대한 엔드포인트 가시성 그리고 공격의 최전방에서 얻을 수 있는 최신의 인텔리전스”라며, “이러한 역량은 엔드포인트, 이메일 네트워크 및 서드 파티 솔루션의 보안 운영에 대한 완전한 엔드투엔드 통합 뷰를 제공하는 ‘파이어아이 헬릭스(FireEye Helix)’ 플랫폼과의 통합으로 한층 더 강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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