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실제 활용 사례 소개…현지 파트너 확보로 일본 내 제품 유통에 매진

▲ 어니컴이 일본에서 ‘앵커스 애널라이저’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어니컴(대표 지영만)은 최근 일본 도쿄 토카이대학 교우회관에서 일본 IT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IoT·빅데이터·인공지능 분석 도구 ‘앵커스 애널라이저(ankus analyzer)’ 제품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수출형 SW 현지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일본 내 솔루션 유통 및 시스템 통합(SI) 분야 기업 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어니컴은 ‘앵커스 애널라이저 기반 예측 시스템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의 실제업무 활용사례를 소개했으며, 초청 강사로 참석한 IT 언론인 조장은 강사는 ‘한국에서의 AI 활용 사례 및 비즈니스 전망’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내 4차 산업혁명의 현황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이성준 어니컴 빅데이터사업총괄 이사는 “그간 ‘앵커스 애널라이저’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어 제품 개발 등 제품 현지화에 역점을 뒀다면, 앞으로 일본 현지에서 협력할 파트너를 발굴해 일본 내 제품 유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니컴은 이번 제품설명회에서 ‘앵커스 애널라이저’에 관심 보인 일본 내 기업을 대상으로 제휴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며, 11월 개최되는 일본 대표전시회인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가을 2017’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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