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구, 최재일)는 본사가 세계적인 사회적 책임 투자(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지표인 ‘2017 DJSI 월드(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DJSI 월드’는 미국 S&P 다우존스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SAM(RobecoSAM)사가 경제, 환경, 사회 3가지 측면에서 매년 2,500여개 기업을 분석해 지속 가능성이 뛰어난 회사를 간추리는 것이다.

후지쯔는 IT서비스 및 인터넷 소프트웨어·서비스 분야에서 ‘환경 방침/매니지먼트 시스템’이나 ‘환경 레포팅’ 등 환경 분야에 관한 대처를 비롯, ‘기업 시민 활동/자선 활동’, ‘인권’ 등 사회 분야에 관한 대응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후지쯔는 올해를 포함해 총 18회째 포함됐다.

후지쯔 측은 “앞으로도 ‘ESG(Environment, Social, Government: 환경, 사회, 지배구조투자)’ 시점에서 기업 활동을 추진하고 진정한 글로벌 ICT기업으로서 지구와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