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화강호지불량인’ IP 활용…태그매치, 진영전 등 콘텐츠 도입

▲ 팡스카이가 모바일 무협 MMORPG ‘리젠’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해외에서 35억 조회수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화강호지불량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무협 MMORPG ‘리젠(Re: 젠)’을 원스토어에 이어 구글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젠’은 오픈필드 배경과 태그매치 전투 시스템을 도입했다. ‘리젠’은 애니메이션 ‘불량인’의 스토리를 영상과 사운드로 게임 속에 풀어냈다. 태그 매치 시스템은 2명씩 짝을 지어 총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다. A팀이 사망할 경우 B팀이 이어서 전투를 할 수 있다. 캐릭터 간에는 상성이 존재, 궁합이 좋은 캐릭터끼리 팀을 이루면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MMORPG에 등장하는 ‘진영전’도 도입한다. 진나라와 기나라로 나눠 치열한 국가전을 펼치게 되며, PK를 당할지도 모르는 적국에 침입, 미션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매일 저녁 유저들이 맞붙는 국가전에서 이길 경우 받게 되는 승리 보상도 ‘리젠’의 재미 중 하나다.

‘리젠’은 ‘불량인’이라는 이름으로 원스토어 출시돼 원스토어 전체 무료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원스토어에서 주최한 ‘원스토어 6월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팡스카이 리젠 담당자는 “‘리젠’은 팡스카이가 선보이는 최고 퀄리티의 모바일게임 중 하나”라며, “높은 스토리성과 고퀄리티 그래픽, 진영전으로 인한 대립과 협동, 파격적인 지원이 돋보이는 세련된 운영 등 모바일 MMORPG가 갖춰야 할 대부분의 것을 다 갖춘 완벽한 게임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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