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 솔루션을 활용, SOA 서비스 오퍼링 자동화 및 SOA 거버넌스 리더십 확보 나서


▲ 김형래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왼쪽)과 고현진 LG CNS 부사장(오른쪽)은 국내 최초의 'SOA 거버넌스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식을 가졌다.





LG CNS가 SOA 거버넌스 솔루션 개발을 위해 BEA 시스템즈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LG CNS는 그동안 보유했던 10개의 SOA Asset을 BEA시스템즈의 솔루션과 결합해 자동화 기반의 SOA 거버넌스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SOA 거버넌스 적용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 개발은 오는 9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에는 LG CNS의 SOA 기술력 및 구축 역량과 함께 BEA시스템즈의 아쿠아로직 엔터프라이즈 리파지토리(ALER), 아쿠아로직 서비스 레지스트리(ALSR), 아쿠아로직 SOA 매니지먼트(ALSM), 아쿠아로직 서비스버스(ALSB), 아쿠아로직 BPM(ALBPM) 등 SOA 솔루션이 적용된다.

양사는 현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SOA 거버넌스 도전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 성공적인 SOA 도입 및 관리 체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현진 LG CNS 부사장은 "SOA 거버넌스 솔루션 공동 개발로, 고객에게 SOA 도입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SOA 라이프사이클 기반의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활용해 전사 수준까지 확산할 수 있는 SOA 관리체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양사 공동주최의 'SOA 거버넌스 세미나'를 통해 대대적인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금융, 통신, 제조 및 전자정부사업 등 다양한 SOA 거버넌스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공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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